-
홍천 아리별장형 주말농장, 유럽 지중해식 건축 … "채소·과일 가꾸며 힐링"
한국산업개발이 서울 강남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강원도 홍천에 분양 중인 아리별장형 주말농장 조감도. 전원주택과 주말농장·힐링의 장점을 고루 갖춘 목조주택이다. 국내 대표적인 별장
-
토종 한우 칡소 3두, 다른 지역 농가로 첫 출하
아산시에서 사육된 칡소가 타 지역농가로 출하될 예정이다. 사진은 칡소가 사료를 먹고 있는 모습. [사진 아산시] 아산시가 칡소 3두를 25일 현대서산농장에 첫 출하한다. 전통한우
-
[내 생각은] 가슴 뭉클했던 세대 간 소통
내가 사는 대기리 마을은 강원도 백두대간 해발 700~1100m 고원지대에 위치한 오지 중의 오지다. 1960년대부터 척박한 산간을 일궈 고랭지 감자·배추 등을 재배하며 살아왔다
-
10년 넘게 말라위 찾는 ‘뉴스킨 코리아’
뉴스킨 회원들이 말라위 바이타밀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.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자립 도와 현재 뉴스킨이 말라위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 활동은 크게 4가지로 구성돼 있다. 1. 영
-
공무원 하다 4개월 전 귀농 … 버섯 재배로 월 1억 매출
이진성 유린버섯농가 대표가 재배동에서 기르고 있는 새송이 버섯을 들어 보였다. [조영회 기자] 농사를 시작한지 불과 4개월 만에 억대 매출을 바라보는 농사꾼이 있다. 아산에서 새송
-
스마트폰으로 온실 관리…통풍도, 물·비료 공급도 자동
김유신씨가 13일 자신의 비닐하우스에서 스마트팜 앱을 이용해 재배한 토마토를 들어 보이고 있다. 김씨는 “처음 스마트팜을 도입할 땐 주변에서 회의적이었지만, 농사일에 힘이 덜 든
-
CCTV·편의점·태양광시스템 갖춘 유럽 지중해식 목조주택 단지
별장형 주말농장 전문업체인 한국산업개발이 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에 조성하는 아리 별장형 주말농장(조감도)을 분양하고 있다.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3단지로, 총 91가구 규모다
-
"산딸기쨈 맛보실래요? 친환경 농산물 키워 건강한 먹거리 만들죠"
윤규제 아산향토음식회장이 텃밭에서 직접 기른 딸기로 잼을 만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었다.최근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많다. 국토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은퇴한 다음 전원생활을
-
[삶의 향기] '오래된 미래' 외갓집을 만들자
이원규시인 요즘 한적한 산길을 가다 보면 산딸기꽃이 지천이다. 줄딸기·멍석딸기·곰딸기·고무딸기·복분자딸기 등이 저마다의 빛깔로 꽃을 피우고 있다. 배고픈 어릴 적에는 산딸기를 그
-
협업·직거래 통한 농가 혁신 바람 판로 안정 … 소비자도 15% 넘게 이익
지난 18일 오전 9시 충북 오창의 유기농산물 판매업체 ‘흙살림’의 유통센터 작업장. 빈 과일박스가 쉴 새 없이 컨베이어벨트 위를 돌고 있었다. 작업자의 손을 거치자 박스에는 곶감
-
협업·직거래 통한 농가 혁신 바람 판로 안정 … 소비자도 15% 넘게 이익
관련기사 농산물 공동으로 경작·판매 … 팀플레이가 필수 “귀농·귀촌은 인생 거는 선택 … 창업하듯 꼼꼼히 준비해야” 지난 18일 오전 9시 충북 오창의 유기농산물 판매업체 ‘흙살
-
"귀농·귀촌하면 정성껏 모셔 빨리 정착할 수 있게 돕겠다"
“인생의 2막을 장성에서 시작하십시오. 대도시(광주광역시) 인근에 위치해 도시문화와 농촌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고장입니다.” 김양수(사진) 장성군수는 “노령산맥과 병풍산 줄기가
-
철갑상어 1만 5000마리 양식 … “버섯 농사짓다 새 도전했죠”
이성영 대표가 자신이 키우는 철갑상어를 들어올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. 이 대표는 송악면 거산리 양식장에서 철갑상어 1만50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. 아산 송악면에서 생소하게
-
‘흙의 힘’얘기하던 유기농 아버지 원경선, 흙으로 돌아가다
유기농 채소밭 흙고랑 속에서 환히 웃고 있는 원경선 원장. 10년 전 충북 괴산의 풀무원 농장으로 거처를 옮긴 그는 기력이 쇠해진 3년 전까지 손수 농사를 지었다. [중앙포토]‘한
-
'유기농업의 아버지' 풀무원농장 원경선 원장 타계
▲ 故원경선 원장(출처: 조세현 사진작가) 한국 유기농업의 아버지로 초중학교 교과서에도 그 업적이 실려있는 풀무원농장의 설립자 원경선 원장이 8일 오전 1시 49분 경기도 부천
-
[분수대] 경쟁에 지친 이들이여 자연과 친구하자 시작은 주말농장부터
[일러스트=강일구] 올 단풍은 일교차가 커서 색이 곱다고 한다. 기온이 내려가고 햇빛이 약해져서 서서히 말라 죽어가는 현상이 단풍이라고 자연과목에서 배운 기억 때문일까. 아님 메마
-
[현장 속으로] 도시농부 70만 … 애그리테인먼트 전성시대
뒤로는 한새봉이, 앞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둥글게 품고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는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의 개구리논. 개구리논은 9~11월 두 달간 ‘2012 광주비엔날레’의 시민 참
-
박물관의 기적 ... 한 해 관광객 31만서 150만으로
1 관람객들이 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한국보도사진전 역대 수상작을 살펴보고 있다. “처음부터 지역 주민과의 교류에 승부를 걸었어요. 미디어의 속성, 기자가 하는 일이 결국 사람 사이
-
농지연금으로 부모님 노후 책임
농지연금은 매달 돈을 받으면서 농사도 지을수 있어 부모님이 농토 상실감이 적다. [중앙포토] 우리나라에서 초고령 사회로 접어 든 곳이 농촌이다. 고령화율이 34.2%로 전체 고령화
-
치매의 기습 … 30~40대 젊은 환자 6년 새 40% 급증
서울에서 건설회사에 다니는 황모(40)씨는 요즘 치매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. 황씨는 평소 술을 자주 마셔 주당(酒黨)으로 통했다. 3∼4년 전부터는 하루 이틀 술을 마시지 않으
-
[이영희의 사소한 취향] 너희가 농촌을 아느냐, 만화 『은수저』
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나이를 먹어 간다는 증거일까. 주변에 ‘귀농(歸農)’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. 회사 생활 틈틈이 귀농 교육을 받고 있다는 고등학교 동창에서부터,
-
농사 배우고 월급 받고 … 나는 ‘인턴 농민’
인천에서 직장을 다니다 귀농한 손영식(왼쪽)씨가 30년 농사 경력의 김용연씨로부터 표고버섯 종균 활착과 습도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. 표고버섯을 기를 땅 2800㎡를 사둔
-
[우리 동네 시의원] 심상복 아산시의회 운영위원장
-지난 2년을 평가한다면. “초선의원으로 운영위원장을 맡아 큰 무리 없이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 하게 돼 다행이다. 집행부의 사업정책 결정을 두고 정당 간 갈등이 있었지만 의회 운영
-
고향 부모님께 ‘농지연금’ 어때요
농지연금은 도시의 주택보험 역모기지론 처럼 농지를 담보로 연금형태로 지급된다. [중앙포토]베이붐세대의 쓰나미은퇴를 두고 우리사회는 고령화시대의 생존법이 화두가 된 지 오래다. 그